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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문제 해결! 배워서 해결하나요? 회피하나요?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1 ②' 필사 및 감상문

 

출처 : 미니미

 

안녕하세요~!

자주 블로그 포스팅을 하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 ㅎㅎ

책을 읽은 것은 많은데 아무래도 한 문장, 한 문장

제 생각을 이야기하다 보니 책 한 권의 리뷰가 길어지네요!

더군다나 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그 일들을 먼저 하다 보니 포스팅 업로드가 늦어지는가 봅니다.

출처 : 미니미
사람들은 잘못된 지식을 옳은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거나 그릇된 철학적 사실을 신뢰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일어나는 일입니다. 자기의 잘못된 지식, 가짜 뉴스를 접하고 실제로 일어난 양 행동하고 전달하는가 하면, 예전에는 ‘머리가 크면 공부를 잘한다.’,’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 등의 이야기를 믿고 어른들이 심심찮게 이야기를 하고 했습니다. 현재도 가짜 뉴스를 만들어서 유포하고 그것을 진짜로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sns으로 정보를 접하다 보면 해당 내용이 진실인지 아닌지 판단하지 않고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 정보가 진실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미니미
한번 왜곡된 사실은 웬만해서는 바로잡기가 힘듭니다. 마치 엎질러진 물과 같죠.

왜곡된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 그 사실을 진실인 양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경우는 연예인들의 루머를 생각하면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작은 소문이라도 아니라고 적극 부인하는 경우가 많죠. 왜냐하면 잘못된 소문은 연예인들의 인기와 관심에 큰 영향을 주고, 이는 연예인들 수입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과거 그런 루머로 많이 영향을 받은 연예인들이 있으니, 궁금하면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미니미

 

자신의 무지함을 인정하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모른다는 것을 인정할 때 성장할 기회가 주어지며 자신의 부족함을 알아야만 모든 지식을 겸손하고 신중한 태도로 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무지함을 깨닫지 못한 채 큰소리치며 득의양양한 사람이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자신의 무지함을 안다는 것은 그 부분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공자도 자신이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배우려고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모든 지식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알고 있던 지식도 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독서를 하여야 하고 끊임없이 배워나가야 한다고 공자는 말하죠. 복습도 중요하고요. 그렇기에 늘 사람은 자신의 지식이 많아도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 수 없기에 겸손해야 합니다.

출처 : 미니미
부끄러워하지 않고 질문하는 것은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회사에 다닐 때, 신입일 때 모르는 것이 생기면 물어보라고 합니다. 신입일 때의 특혜 아닌 특혜죠. 시간이 지나면, 신입이 아니면서 그것도 모르냐면서 잔소리를 듣거나, 업무적으로 무능한 사람이라고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신입일 때 오히려 모르는 것이 많지만,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몰라서 질문을 못할 때가 더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알아야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알기 때문에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질문에 엄격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늘 모르는 것이 많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질문을 하기 꺼려 합니다. 그중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질문하는 것을 더 어려워합니다. 그렇지만, 진정 질문을 하는 것은 ‘아는 것’이 있기에 질문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부끄러워하지 않고 질문을 할 용기가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 미니미
소위 명문 대학의 입시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그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워낙 많고 사회에서 인재 등용을 위해 그 학생들을 원하기 때문일 뿐, 꼭 그 학교에 가야만 좋은 배움을 얻을 수 있어서가 아닙니다.

저는 학창 시절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고 들었으며,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근데, 그 이유가 좋은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가 아닌 취직을 잘 하려고 한 노력이었지요. 그래서 대학을 간 이후에는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교수님들은 잘 가르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오히려 학원 선생님들이 책의 지식을 더 잘 가르쳐 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은 대학을 가려는 이유는 그 학교의 분위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좋은 대학에 온 친구들은 공부를 열심히 했고 공부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라 자연스레 공부를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 때문입니다. 대학에 가서 교수님이 수업을 못한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은 많은 연구를 하시거나 논문을 작성하셨을 뿐, 수업을 위해 존재하시는 분들이 아니기에, 수업에 대한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함을 알고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미니미
사람들은 자신이 꿈꾸는 자아와 현실 속 자아 사이의 괴리감이 있는 걸 괴로워합니다.

우리는 모두 자기가 꿈꾸는 모습이 있습니다. 저도 역시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30대와 지금 현재 30대가 된 제 모습을 보면 참 많이 차이가 나는데요. 저는 어렸을 때 제가 생각한 30대는 오피스 정장을 입고 바쁘게 커리어를 쌓고 있었을 것이고 직업은 전문직 종류로 생각했으나, 지금 현재 제 모습은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ㅎㅎㅎ… 아직 ‘짱구’를 좋아하고 애니메이션도 즐겨 보는 그런 어른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꿈꾸는 자아와 현실의 자아가 다르면 ‘현타’가 종종 오는데, 이는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꿈꾸는 자아가 있는 것은 좋습니다. 그 자아를 위해 노력을 하니깐요. 비록 인생이 순탄치 않아서 현실 속 자아와 꿈꾸는 자아가 다르더라도 그 자아를 위해 노력을 하다 보면 꿈꾸던 자아에 다가갈 자신이 있을 것입니다.

출처 : 미니미
그만큼 전문적인 훈련을 오랫동안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한 30대와 지금 현실의 30대는 많이 다릅니다. 그동안 공부를 게을리한 것도 있으며, 삶에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정확한 이유를 찾지 못해서 공부가 효율이 나지 않았던 것이지요. 책을 즐겨 읽기 시작한 것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부, 독서, 운동이 삶이 되기 위해서는 목표는 설정하되,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간을 설정하지 않고, 그 행위 자체에 다른 생각하지 말고 집중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늘 목표를 생각했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기간을 짧게 하고 싶어서 노력을 해봤지만, 그 노력이 오래 지속되지 못했고, 제 자신이 끈기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에 리뷰한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에서 말하는 ‘부정적 신호’의 악순환이 계속되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았으니 제 삶에도 조금씩 변화가 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중 하나는 아마 책을 읽고 블로그를 하는 것이겠지요?

출처 : 미니미
그는 문제에 직면했음에도 배우지 않는 사람의 삶은 매일 고통의 연속이며 늘 누군가를 원망하고 슬픔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탓’을 합니다. 환경 탓, 사회 탓, 남 탓 등 많은 것을 원망합니다.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내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을 ‘가정환경 탓’, ‘내가 아픈 탓’ 등의 이유를 대며 부연 설명을 했습니다. 제 자신에게도요. 그렇지만, 실은 나 자신이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내가 더 노력을 했으면 되었을 것이고, 더 집중을 잘 할 수 있었을 것이고, 방향이 잘 못 되었다는 등의 많은 이유들이요. 문제가 직면했지만 저는 핑계를 대며 회피하려고만 했지, 배우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니 늘 다른 것을 원망하고 슬퍼한 것이지요. 우리는 늘 문제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배워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나요? 아니면 배우지 않고 다른 무엇을 ‘탓’하고 있나요?

출처 : 미니미
그래서 비판적 사고의 가장 높은 수준은 남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일입니다.

 

늘 무슨 문제든 ‘자기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한 ‘자기 탓’은 ‘우울증’,’불안증’ 등의 문제를 불러일으키지만, 객관적으로 나의 문제를 직면하여 해결할 수 있게 합니다. ‘남 탓’을 하는 사람은 문제점을 보지 않기에 해결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자기 탓’으로 하는 사람들은 해결을 할 수 있으니깐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면 문제를 해결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과하게 자기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까지 ‘자기 탓’으로 여기면 삶이 무너집니다. 그렇기에 지금 가지고 있는 문제가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인지, 아닌지 구분을 하고, 지금 당장 ‘자신’이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