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읽고 감상과 좋았던 문구 ③ 이 책의 저자가 정신분석 전문의이며, 일을 하며 깨달은 통찰과 교훈을 책으로 담았기 때문입니다. 어설픈 충고나 위로가 아닌 진정성과 현실성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어설픈 위로나 충고였으면,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테니까요. 아무튼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세 번째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크고 작은 우환을 겪지만 끝내 그 길을 걸어가게 해주는 힘이 바로 자존감이다. 물론 자존감이 튼튼한 사람도 불운을 비켜 가지는 못한다. 그러나 쉽게 무너지지도 않는다. '자존감'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압니다. '자존심'과 '자존감'은 다른 것을 사람들이 압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더보기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읽고 감상과 좋았던 문구 ② 자신을 낮추면서도 보이지 않게 상황을 장악할 줄 아는 영리함과 당당함을 지녔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그녀와 같은 '현명한 겸손함'을 가진다면 시기신에 휘둘려 귀한 에너지를 소진하는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었다. 너무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사람은 싫어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잘난 척을 하거나 자랑을 하는 것도 보기 좋지 않죠. 언제나 '적당함'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남들과 자신과 비교를 할 때. 자신에게 없는 것을 남에게서 보고 부러워하고 갖고 싶어 합니다. 그 부족함이 자신의 노력으로 갖기 어려운 부분이면 시기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또한 같은 것을 남과 똑같이 가지고 있어도 인간은 시기심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옛말에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라고 하죠. 같은 성공이어도 남의.. 더보기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읽고 감상과 좋았던 문구 ①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자 한성희,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라는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문장 소개와 감상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인상깊었던 부분이 많아서 여러 편으로 나눠서 포스팅을 할 계획입니다. 모든 어른들이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을 엄마의 마음을 담아 자녀에게 전하는 느낌의 책이라서 좋았습니다.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많은 책과 심리학에 기반하여 위로를 해주는 책이라 저는 굉장히 감명 깊었습니다. 인상 깊은 문장이 너무 많아서 나눠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부란 꼭 펜을 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꽃과 풀에서도 지식을 얻고, 청춘은 우정과 연애를 경험하며 깨달음을 얻는다. 좌절과 실패는 직접 겪어봐야만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공부다. 살아있는 경험이 사상과 이론을 만나면 지혜로 깊.. 더보기 '미술관에 간 심리학'읽고 좋은 글귀 및 감상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책은 '미술관에 간 심리학'이라는 책입니다. 잘 몰랐던 화가에 대해서 알 수도 있었고 그 화가가 왜 그런 그림을 그렸는지, 그 화가가 가진 심리는 어떤 심리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조금 지루할 수 있는 비문학 책인데요. 그래도 저처럼 미술과 심리에 관해 관심이 있으시면 가볍게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좋았던 문구를 보러 가실까요? 사람들은 늘 '너무 늦었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지금'이 가장 좋은 때입니다.··· 어려서부터 늘 그림을 그리고 싶었지만 76살이 되어서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좋아하는 일은 천천히 하세요. 때로는 삶이 재촉하더라도 서두르지 마세요. 나는 행복했고, 만족했으며, 이보다 더 좋은 삶을 알지 못합니다. 삶이 내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