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 나를 사랑하는 연습' 책으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 책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래도 포스팅이 7편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10대, 20대 때는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에게 시간을 쏟아부었습니다. 성적을 올려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 학교에서 수업받고 공부하며, 대학을 간 이후에는 취직을 위해 스펙을 쌓기 위해 성장에만 초점이 맞춰졌기에, 이런 위로되는 말이 저에게 더 와닿았습니다. 자신을 위해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는 어디에서든, 누구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이 깨달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럼, 올바른 성장이란 무엇일까요? 오늘 포스팅이 그 방향을 알려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정한 사랑이었다면, 진심을 다해 슬퍼해 주어라. 깊게 망가져주고 맘껏 울어주어라. 감히 덮으려 하지 말고, 당장 지우려 하지 말고, 그것만이 당신이 상실의 아픔에 대처하는 가장 현명하고 바른 방법일 것이다.
흔히, 이별 후에는 많은 사람들의 일상이 많이 무너져내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술 먹고, 울고, 밤늦게 연락도 해보는 등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오히려 나 자신에게 집중한다며 전 애인이 생각이 안 나게 운동이나, 공부 등에 더 열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자기만의 방법으로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감정을 쏟아내며 상실의 아픔을 다독여주며, 상실을 제대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나는 어떻게 감정을 표현해야 하고, 어느 순간 감정 조절이 어려운지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수많은 상실을 만날 때의 참고가 될 것입니다. 점점 더 시간이 지날수록 감정을 숨겨야 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입니다. 그렇기에, 당장 상실의 아픔을 지우려 하지 말고 그 감정을 표현해서 배우고, 잘 다독여줘야 합니다.

사랑을 하기 전에 외로움을 받아들일 각오가 필요합니다. 용기가 필요합니다.
외롭지 않기 위해, 연애를 계속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외로움에 지쳐, 헤어지는 연인들도 있습니다. 오히려 곁에 있기에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겠죠. 그렇기에, 연애를 하기 전에 외로움을 받아들일 각오도 필요합니다. 외로움을 받아들일 용기, 그 용기가 생기게 하는 사람과 연애를 해야 합니다. 나 자신은 소중하기에, 내 연인도 소중합니다. 소중한 내 연인이니, 나에게 외로움을 줘도 그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사람과 연애를 해야 합니다.

나에게 시련은 있었지만, 언제나처럼 지나갔고
나는 또 언제나처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니까, 뭐 우린 늘 괜찮아지는 사람이라는 것이죠.
'길흉화복'이란 말이 있습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이 오고, 나쁜 일이 오면, 좋은 일도 온다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인생은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여러 번 옵니다. 좋은 일은 나쁜 일이 있을 것입니다. 나쁜 일이 생겨도,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처럼 미래가 어두워도, 좋은 일은 있을 거라는 것이죠. 지금 당장 너무 힘들어 무너져 내릴 것이라도, 다음 좋은 일이 나를 지탱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당신 생각만큼 약한 사람이 아니다.
넘어져도 곧, 흙먼지 훌훌 털고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생각보다 나약하지 않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해 주죠. 인류는 늘 발전했으니깐요. 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 자신은 나약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좌절하거나, 후회되는 일이 많고, 실패를 많이 하고, 매일 운다고 사람은 나약한 것이 아닙니다. 울면서도 나아가는 자신이, 실패해도 일어나는 자신은 강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당신 생각만큼 강한 사람이 아니다. 한계를 떠안고 언제까지나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게 상한 마음을 떠안고, 바라던 곳에 성히 도착할 순 없을 것이다. 그러니 당신의 목표와 꿈을 위해서라도 조금의 쉼을 허락하도록 하자. 쉬는 것도 나아가는 과정일 뿐이기에. 내가 잠시 숨을 고른다 해서 무언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기에.
이 글귀는 위의 글귀와 다르게 말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는 것이죠.
좌절, 슬픔을 다 안고 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꿋꿋이 나아가는 것은 강한 것이죠. 그러나, 좌절을 느낄 시간, 눈물을 흘릴 시간의 쉼이라도 인간은 필요합니다. 내가 왜 이러한 좌절감을 느끼는지, 내가 왜 우는지, 내가 왜 실패했는지, 내가 왜 지쳤는지는 쉼으로써 알 수 있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쉼'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인생의 '공백'이라 여기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아무 것'도 안 한 기간으로 보는 것 때문입니다. '쉼'에도 이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쉼'에는 이유가 없습니다.'쉼'은 '쉼'입니다. 휴식이죠. 진정으로 쉬면, 다른 활동을 할 수 있게 하고, 생각에도 여유가 생깁니다. 여러분은 진정으로 쉬고 있나요? 자신의 몸과 마음, 뇌를 쉬게 하고 있나요?
그렇게 살아갈 것
1. 나를 자랑하며 뽐내기보단, 나를 사랑하며 감싸고 살아갈 것.
2. 힘든 삶을 회피하기보단, 힘들만한 가치가 있는 삶을 마주하며 살아갈 것.
3. 갖지 못한 것에 욕심을 부리기보단, 갖고 있는 것에 의미를 두며 살아갈 것.
4. 남을 위한 착한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한 좋은 사람이 되어 살아갈 것.
5. 빠른 것보다 바른 것에 의의를 두며 다른 것과 다른 것의 차이를 인식하고 살아갈 것.
6. 남을 의식하기 보다, 나를 의식하고 살아갈 것. 온전히 나를 위해, 그렇게 살아갈 것.
'SNS'가 많이 활성화되고, 사진 한 장을 위해, 많은 것을 무시하며 지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 회피하는 사람, 힘든 일이 오면 그 힘든 순간만을 외면하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 무리하게 자신에게 없는 것을 욕심부려 무리하게 행동하는 사람, 남에게 착하기만 한 사람, 빠른 것만 선호하는 사람, 남을 너무 의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삶은 그들이 살게 놔두고 저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나를 사랑하며, 나만의 가치가 있고, 내가 가진 것에 의미를 두며, 나를 위해, 바른 것에 의의를 두고, 나를 위해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빠르게 가고 싶다면, 일은 원인부터, 공부는 기초부터, 사랑은 나부터, 만남은 작은 것부터.
무슨 일이든, 일은 원인부터 생각하고, 공부는 기초부터 시작하고, 만남은 작은 만남부터 소중히 해야 하듯, 사랑도 나부터 사랑해야겠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남을 생각하는 길입니다. 흔히, '진상'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무언가에 마음이 '억눌린' 사람들이 '진상'행동을 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나'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어서 '남'에게도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진상 짓'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기보다는 '나'를 사랑하다 보면 자연스레 '남'도 사랑하게 되어 배려해 주고 위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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