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 '나를 사랑하는 연습' 책 리뷰에 대해 마지막 글입니다~!
감명 깊었던 글귀가 많아서 시리즈가 더 길어졌네요 ㅎㅎ
다음에는 다른 책을 리뷰하겠습니다~!!!
그럼 필사와 함께 나를 사랑하는 연습' 마지막 리뷰 보러 가실까요~?



모든 일은 급하게 생각하고, 결과만을 바라본다면 보잘것없어집니다.
하지만 무던히 해내다 보면 그것은 큰 결과로 나에게 나타날 것입니다.
당신이 변화를 의식하지 않고 무언가를 해나간다면, 단지 하루하루의 결과만을 지향하지 않는다면, 분명히 어느샌가 쌓여 있을 것입니다. 저 침대 밑의 먼지처럼 뭉텅이째 보일 만큼, 어느새 당신과 당신의 삶은 눈에 띄게 변화되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성격이 급한 편입니다. 한국인들 성격이 급하다고 하죠. 저는 진짜 성격이 급해서 성과나 결과가 바로 나오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일은 그렇지 않죠. 성장의 상승 그래프는 노력한다고 바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성과를 생각하지 않고 행동을 하는 것이 결과가 더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할 때, 몸무게 감량을 중요시하고 운동을 하고 음식을 조절하였을 때, 더 쉽게 지치고 원하는 몸무게를 감량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제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음식을 적당히 먹으니, 몸무게를 좀 더 쉽게 감량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점수나 문제를 몇 개 맞췄는지 생각하지 않고 공부를 했을 때 성과가 좋았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스스로 만든 목표, 사회가 만들어낸 목표에 쫓겨 급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성과를 바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어떤 것 때문에 슬프다면, 정말 슬픈 것이다.
또 아프다면 정말 아픈 것이다.
이런저런 상황을 비교하며 나의 슬픔을 가볍게 치부하는 말은 새겨들을 가치가 없다.
또, 애써 나와 타인의 아픔을 비교해가며 스스로의 아픔을 희석할 필요도 없다.
우리는 간혹 감정의 크기를 생각하고 비교하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남의 슬픔이 더 크게 느끼거나, 더 작게 느끼는 것이지요. 남의 슬픔이 더 커 보여, 내 슬픔을 이야기하지 못한다면, 제 감정과 같이 그 관계도 곪아갈 것입니다. 슬픔을 나눌 수 있는 관계라면 소중한 관계일 테지만, 타인의 슬픔이 더 커 보인다고 내 슬픔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타인이 나중에 나의 슬픔을 알게 되면, 타인은 나에게 미안해하고 슬퍼할 것입니다. 그리고 타인도 나에게 슬픈 감정을 털어내기 어려워질 것입니다. 슬픔과 아픔을 나눌 수 있는 관계라면 소중한 관계이니, 감정을 비교하지 말고 나눌 수 있을 때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꼭 지금 이 순간 찬란해 보이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꼭 지금 당장 빛이 나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당신이 계속 빛을 내고 있다면, 그 진가가 발하는 때는 꼭 오게 되어 있고, 당신은 그때를 맞아 찬란해질 것입니다.
저 하늘의 별처럼 말입니다.
인생의 어느 순간, 나만 뒤처지는 것 같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피부로 내 성장을 체감하지 못한다고 그것은 성장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꾸준히 하고 있으면, 어느새 나만 남아 홀로 빛나고 있을 것입니다. 성공은 어쩌면 버틴 사람, 계속 빛내고 있던 사람이 성공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행복은 나의 기준이며 영원히 소유할 수 없고,
억지로 주입한다 해서 주입될 수 없다.
간혹, 주변에 행복의 기준을 타인에게 맞추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족의 기준, 연인의 기준에 맞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였고 행복한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행복은 지속되지 않고 기준은 더 높아집니다. 그러다 보면 내 행복의 기준이 사라질 것이며, 행복의 지속시간도 짧아질 것입니다. 나만의 행복 기준에 맞추면 행복의 지속 시간도 길어지고, 행복의 기준에 도달하기 어렵더라도 도달하기까지 힘을 낼 수 있습니다.

1. 행복은 하는 것이다.
2. 행복의 주체는 나이다. 그러한 자발적 행위를 영원히 소유할 수 없으며, 타인의 지시에 따를 수도 없다.
3. 선뜻 행복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뒤에 따를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 행복이란 어떤 것일까요? 행복에 대해 나만의 기준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해당 문구가 알려줍니다. '행복'은 지금 하는 것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행복'은 성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지금 하는 것'에 대해 행복을 느낀다면 행복한 것이겠죠. 그러나 행복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습니다. 불행한 일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음으로써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기준에 맞는 행복을 찾아 그 책임을 지고 행복하면 됩니다. 그리고 타인이 '행복해라, 이 행동을 하면 행복해질 것이다.'라고 말한다고 나는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이 사실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사회생활에 치이다 보면 이 사실을 잊고 지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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